미래의 나에게
[김민기]새로운 길 앞에서 | |||
등록일 | 2021-11-11 12:42:57 | 조회수 | 4433 |
---|---|---|---|
어릴 적 그냥 게임이 좋았다. 그냥이라는 단어가 무책임할 순 있지만 그 시절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긴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 뿐만 아니라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테이블알피지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게임을 공책에 함께 만들고 즐겼었다.
어릴 적의 꿈이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가면서 퇴색되가며 어느샌가 평범하게 대학교를 나와 광고기획이라는 어릴 적 꿈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 27살인 현재 잠시 다른 길을 걸어봤지만 지금이라도 내가 가고 싶었던 길을 다시 걸으려고 한다.
앞으로 이 길을 어떤 방식으로 완주할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알 것 같다. 지금의 내가 후회없는 노력을 한다면 이 길을 완주한 후의 자신이 모습이 그려진다는 것을 말이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560 | [윤주은]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길 바란다. | 윤주은 | 2021-11-09 | 4709 |
1559 | [권지수]게임 즐겁게 만들고 있는가 | 권지수 | 2021-11-08 | 3961 |
1558 | [한종수]오늘은 즐거운데 | 한종수 | 2021-11-05 | 4450 |
1557 | [김희원] 1년뒤에 보자 | 김희원 | 2021-11-04 | 4974 |
1556 | [이진희]더 열심히 올라가야지. | 이진희 | 2021-11-03 | 5338 |
1555 | [박아령] 지금처럼 | 박아령 | 2021-11-02 | 4614 |
1554 | [신혜인] 궤적이 흐려도 절대 끊긴 적은 없으니까 | 신혜인 | 2021-11-01 | 4747 |
1553 | [이상태]결과는 간절함과 비례한다 | 이상태 | 2021-10-29 | 4773 |
1552 | [김송근]수고했고, 고생하고, 즐겨라. | 김송근 | 2021-10-28 | 4407 |
1551 | [서다웅]원하는것이 뭔지 떠올리자 | 서다웅 | 2021-10-28 | 5310 |
1550 | [이상호]세상에는 세가지 할 일이 있다. | 이상호 | 2021-10-27 | 4213 |
1549 | [김준오]취미에서 활동으로 | 김준오 | 2021-10-22 | 4747 |
1548 | [임효정]언젠가 취직했을 나에게 | 임효정 | 2021-10-21 | 4831 |
1547 | [김현상]미래의 나에게 | 김현상 | 2021-10-20 | 4457 |
1546 | [신효원]어려운 것도 하다보면 | 신효원 | 2021-10-20 | 4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