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문의하기 상담신청하기 무료진로상담신청 네이버로 예약하기 카카오톡 문의하기
  • 커뮤니티
  • |
  •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김나영]꼭 계단을 오르는 기분..
등록일 2023-09-25 11:49:50 조회수 903

타블렛 자체를 사용해보지 않아 선 하나 그리는게 익숙해지려고 얼마나 기를 썼던지. 선이 지저분하고 이상하게 뻗어나가도 곤란한 기색 없이 평범한 진행이라는 듯 수정하고 피드백주시던 선생님 덕에, 망설이며 선을 뻗게 되는 게 좀 줄어든 듯 하다. 

여전히 스스로의 실력이 부족한 탓에 형태도 무너지고 원하는 느낌을 살려내기란 정말 어려운 실정이지만, 그럼에도 이상하지 않게 이끌어주시는 선생님 덕에 조절해나갈 수 있는게 신기했고....가끔 보다보면 내가 그린게 안 믿겨질 때도 있다. 별 거 아님에도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나는 타블렛을 사용하면 그냥 어린애 그림이 되기 일쑤였기에..... 수업시간이 결코 길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개인 연구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말 그대로 계단을 하나씩 오르는 기분이라, 어느샌가 시작점이 저 아래에 있는걸 느끼게 되었다. 

 

기분 좋네! 1년 뒤의 나는 좀 더 높은 계단에 올라 있겠지? 그러려면 동세 연습이나 형태 연습도 좀 해야겠는걸.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980[이선정]나에게 쓰는 편지이선정2024-03-20 236
1979[홍준화]티어 좀 올리자홍준화2024-03-19 168
1978[양상윤]미래에는 나의 에임은 좋았으면 좋겠다.양상윤2024-03-18 168
1977[김재민]미래의 나야 취업 했니?김재민2024-03-15 148
1976[인현진]너는 뭘 하고있을까인현진2024-03-14 105
1975[김은송]프로가 되어있었으면 좋겠다.김은송2024-03-13 130
1974[김도울]열심히 해김도울2024-03-12 123
1973[조경원] 미래의 나에게조경원2024-03-11 95
1972[임수빈]플밍이란 직업임수빈2024-03-08 207
1971[김낙준]관성으로 나아가자김낙준2024-03-07 129
1970[김혁진]기깔나는 작품하나 완성해서김혁진2024-03-06 139
1969[함민지]완주하는 사람이 되자함민지2024-03-05 165
1968[정찬호]지금 어떤 단계에 있나요?정찬호2024-03-04 182
1967[정민채] 앞으로도 화이팅정민채2024-02-29 120
1966[권강민] 나를 위하여권강민2024-02-28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