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문의하기 상담신청하기 무료진로상담신청 네이버로 예약하기 카카오톡 문의하기
  • 커뮤니티
  • |
  •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김나영]꼭 계단을 오르는 기분..
등록일 2023-09-25 11:49:50 조회수 1013

타블렛 자체를 사용해보지 않아 선 하나 그리는게 익숙해지려고 얼마나 기를 썼던지. 선이 지저분하고 이상하게 뻗어나가도 곤란한 기색 없이 평범한 진행이라는 듯 수정하고 피드백주시던 선생님 덕에, 망설이며 선을 뻗게 되는 게 좀 줄어든 듯 하다. 

여전히 스스로의 실력이 부족한 탓에 형태도 무너지고 원하는 느낌을 살려내기란 정말 어려운 실정이지만, 그럼에도 이상하지 않게 이끌어주시는 선생님 덕에 조절해나갈 수 있는게 신기했고....가끔 보다보면 내가 그린게 안 믿겨질 때도 있다. 별 거 아님에도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나는 타블렛을 사용하면 그냥 어린애 그림이 되기 일쑤였기에..... 수업시간이 결코 길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개인 연구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말 그대로 계단을 하나씩 오르는 기분이라, 어느샌가 시작점이 저 아래에 있는걸 느끼게 되었다. 

 

기분 좋네! 1년 뒤의 나는 좀 더 높은 계단에 올라 있겠지? 그러려면 동세 연습이나 형태 연습도 좀 해야겠는걸.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761[권혜진] 화이팅~권혜진2022-08-24 2710
1760[손세윤]미래의 나 보고있나?손세윤2022-08-23 2844
1759[정유진]하루 하루 발전이 있어서 좋은것 같다정유진2022-08-19 2732
1758[정한별]어디 뽑을 사람 없을까??정한별2022-08-18 3545
1757[이환희]넌 잘되고있니??이환희2022-08-17 2806
1756[이서현]걱정마이서현2022-08-16 2914
1755[김민재]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지만김민재2022-08-12 3093
1754[최홍록] 5년후에최홍록2022-08-11 2740
1753[선정완]과거의 나보다 열심히 하자선정완2022-08-10 2806
1752[박원빈]프로게이머가 된 나에게박원빈2022-08-09 2899
1751[장군]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니?장군2022-08-08 2734
1750[강만석]포기하지 말고 버텨!강만석2022-08-05 2684
1749[박수빈]너가 가는길을 끝까지 믿으셈박수빈2022-08-04 3566
1748[장재우]원하는 게임프로젝트에서 장재우2022-07-29 3028
1747[박민준]포기하지마! 맞써싸워!박민준2022-07-28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