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양현희]꾸준히 가자 | |||
등록일 | 2019-09-27 09:03:31 | 조회수 | 5380 |
---|---|---|---|
나는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늦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에 이 학원에 등록했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 그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때문에 결국 다른 일을 택하게 되었다. 남부럽지않은 곳에 취업하기도했지만 지금 서른이 다 되가는 난 여기, 이 곳에 있다. TV나 신문에서는 처참한 지경의 출산률과 취업률을 떠들고,지금도 내 메일함에는 여전히 취업관련 정보메일이 온다. 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금도 이것이 옳은 선택인가 수없이 고민한다. 인생은 선택이고 이곳이 아니더라도 난 매일 고민했겠지. 오늘도 막연한 이 길을 더듬더듬 걸어간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752 | [박원빈]프로게이머가 된 나에게 | 박원빈 | 2022-08-09 | 2733 |
1751 | [장군]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니? | 장군 | 2022-08-08 | 2582 |
1750 | [강만석]포기하지 말고 버텨! | 강만석 | 2022-08-05 | 2520 |
1749 | [박수빈]너가 가는길을 끝까지 믿으셈 | 박수빈 | 2022-08-04 | 3416 |
1748 | [장재우]원하는 게임프로젝트에서 | 장재우 | 2022-07-29 | 2922 |
1747 | [박민준]포기하지마! 맞써싸워! | 박민준 | 2022-07-28 | 2646 |
1746 | [전제일]마지막이다 정말로 이길을 걷고자 선택을 했으니 | 전제일 | 2022-07-27 | 3315 |
1745 | [임수경]지금도 계속 하고 있으리라고 믿어 | 임수경 | 2022-07-26 | 2392 |
1744 | [김단오]꽃길만 걷자 | 김단오 | 2022-07-25 | 3000 |
1743 | [손상현]후회만 하지말자. | 손상현 | 2022-07-22 | 2723 |
1742 | [손가인]많이 나아가고 있어? | 손가인 | 2022-07-20 | 2854 |
1741 | [강바울]간절한 만큼 노력하자 | 강바울 | 2022-07-19 | 2772 |
1740 | [이용제]너의 꿈은 이루어졌니? | 이용제 | 2022-07-18 | 3561 |
1739 | [윤주은]지금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 윤주은 | 2022-07-14 | 3252 |
1738 | [한지원]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 한지원 | 2022-07-13 | 5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