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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매일매일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끝까지 살아 남아라!
등록일 2021-09-28 21:03:38 조회수 4767

조금 특별한 상황 때문에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남자 선생님에 저를 포함한 6명의 학생 중 저를 빼고 모두 남학생들이라 조금 놀라기도

하였지만.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이렇게 어딘가를 규칙적으로

다녀보지를 못하고 항상 집에만 있어서 너무 답답했었거든요. 원래 하던 직업도 프리랜서다 보니

규칙적인 생활은 해본 적이 거의 없었고요. 그래서 처음에 매우 설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커피도 돌려보고 했는데.. 얼마 안 있어 코로나 거리 두기 4단계가! 딱 2주 그렇게 처음 학원을 다닌 후에 지금 9월 중순까지 계속 내내 정부 지침으로 인해 하염없이 온라인 수업만 줄곧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어느새 온라인 수업에 더 익숙해져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첫 주에 유일한 여자였던 저희 반에 저보다 언니 한 분이 더 오셔서 드디어 여자친구분이 한 분 생기는구나! 하고 이제 총 7명이 되어 7명이 다 같이 작가 데뷔까지 파이팅! 했는데... 왜인지 어쩌다 보니 점점 한 분이 도중 하자. 또 한 분이 사연이 생겨 도중 하자. 또 다른 한 분 마저 사연이 생겨 하차. 처음엔 반 농담 삼아 "배틀 로얄 같다~" 그랬는데. 이제는 정말 조금 무섭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왜 자꾸 학생 숫자가 하나씩 하나씩 줄어드는 건지 ㅠ 저는 학원 측에도 개별적으로 전화를 따로 드렸다시피 처음 입학할 때는 어쩌다 보니 <국비반>으로 입학을 하였지만. 지금 "윤성현" 교수님 수업 과정이 좋고요. 1년 내내 "윤성현" 교수님 밑에서 교육받고 싶기에 중간에 잘 가던 도로가 변경되는 건 제게도 손해이기에 <일반반>으로 변경하기 위한 차액을 더 몇백이 되든 지불하더래도 <국비반>에서 -> <일반반> 으로 변경하고 싶다고 7월달부터 전화를 드렸는데 12월 한 달 전쯤에 학원 측에서 학원생들에게 개별적으로 다 전화를 주셔서 확인하고 그때 가서 다시 한번 선택사항을 여쭈어보신다고 하시기에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적지 않은 나이 동안 웹소설과는 전혀 관련 없는 업계에서 일을 해왔고, 게임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이 도전은 저에게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돈도, 시간도, 체력도 어떻게 보면 지금 이 나이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걸고 할 수 있는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만큼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른다고 하지요. 영화 <배틀 로얄>에서도 반에서 가장 평범한 가녀린 여학생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처럼.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사람이 마지막 1인이 될 수도 있다는 현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우리 지금 남은 4명은 물론 끝까지 함께 갈 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

긴 인생 동안 한 길만을 고집하며 걸어오던 저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고 가능성을 보여주신 

<서울게임아카데미> 일동 여러분과 "윤성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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